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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Clip Studio등 습작

캐릭터 공모전 제출작 - 악착동자





1차 예선에 떨어진 작품이다. 컨셉은 좋았으나 표현력이 저급하여 공모전에 떨어진 것 같다. 


일주일정도 제작기간을 대부분 러프와 펜터치에 할애했다. 아, 터치스크린이 있다면 2시간이면 끝날일을 일주일동안 했다능...ㅠㅠ;;



이 작품에서 가장 이상한것이 컬러인데, 그림을 시작했을때 형태 표현이 가장 어려울 거라고 짐작했는데 아니다. 형태는 연습하면 는다.

그런데, 컬러는 공부하지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그래서 요즘엔 컬러가 풍부한 장면을 보면 사진을 찍는다. 제품이나 인테리어를 해놓은 것을 보면 세련된 색배치가 있다. 자연도 그렇고.



위 작품은 컬러의 컨셉이 '단청'이다. 단청이 보색대비가 선명하기에 잘쓰면  색다르고 잘못하면 촌스럽다. 

결론은 굉장히 촌스럽게 색칠이 되어있다. 


작품을 본 딸아이의 한마디. 메인 그림에 있는, 악착동자를 잡고 올라가는 악착동녀가 정신이 나간거 처럼 보인단다. ㅎㅎ


팔다리를 조금만 늘려서 웹툰으로 할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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