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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수첩/메모

국제 영화제 필름 제출 사이트와 기간 제작비가 낮은 경우에는 제작사에서 대신 영화제에 필름을 제출해주지 않는다.  독립영화나 예술영화(?) 등등. 그렇다면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 감독 본인이 직접하면 된다.영화제마다 수수료를 내야하는데 그것만도 돈이 꽤 든다. * 자, B급 영화를 직접 제출해보자. 더 많은 리스트는 영진위에서 만든 KOBIZ에 올라와있다.http://www.kobiz.or.kr/jsp/festival/festivalList.jsp* 제출을 대..
이태원 거리 구경기~ 나도 멀리 여행을 갔다와서 여행기를 쓰고 싶다. 태양이 내리쬐는 해변에서 칵테일 한 잔을 마시며 피부를 태우고 싶다. 여건이 안된다고 한숨만 쉴 수는 없기에 아이랑 아이아빠랑 함께 잠깐 이태원을 구경했다. 가족 나들이도 얼마만에 하는 건지 모르겠다. 나는 이국적인 거리에 한참이나 반했는데, 아이는 그런것보다 라인타운의 캐릭터 구경이 더 좋았나 보다. 우리는 함께 또는 따로 그렇게 시간을 즐겼다.이스탄불? 페르시아풍의 인테리..
호두까기 인형, 아름다움의 무게 호두까기인형. 얼마만에 보는 발레인지 모르겠다. 돈과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다기 보다는,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여유가 없었던거 같다. 4층 꼭대기 층이라 사람이 작게 보이기는 했는데, 군무가 많아서 1,2층은 잘 안보일 거 같기도 했다. 예술의 전당에서 '오페라 하우스'에서 뭔가를 본적은 없는 거 같다. 그래서 급격한 경사가 낯설었다. 어쩌면 지루할 수도 있는 발레를 산뜻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은 장난감(?)으로 나온 배역들덕분이었다...
여의도 FC Mall 에 놀라다. 영화 시사회가 여의도 CGV에서 진행되서 지하의 FC 몰을 지나게 되었다. 뭔가 미래지향적(?)인 모습에 낯선 기분이 들었다.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서 유동인구가 많지는 않았는데, 천장과 바닥이 하얀 끝도 없이 넓은 곳에 서있자니 내가 시대에 뒤쳐지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최근 몇년간 아이를 키우고 회사를 다니느라 제대로 돌아다닌 게 언제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여기저기 여행하고 돌아다니는 걸 참 좋아하는데 그럴 기회가 참 없었다.&nbs..
오랫만에 내는 시나리오 공모전 시나리오를 쓴지가 한 참 되었다.  공모전에 낸건 더 오래되었고,  신화창조에 트리트먼트는 두어번 내보긴 했는데,바쁘다 보니 그렇다. 2007년에 쓴 희곡에 내용을 추가하여 영화 시나리오로 만들어보았다. 결혼하고 순수하게 쓴 대본/시나리오 다 생각해 보면 뭐가있지?  드라마 대본 쓴게 두개 있다. ( 우적, 노크 ) 그리고... 또?나머지는 내게 아니네. 시간 참 빨리간다.세월 참 빠르다.
Huffingtonpost 한국에 상륙! 어제 트위터에서 허핑턴포스트의 한국판이 나온다고 해서 깜짝놀랬습니다.사정이 생겨서 작년부터 허핑턴포스트를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블루베리스켈톤인가 하는 다이어트 제품에 관한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나네요. 로저에버트에서 가끔 뉴스레터를 받지만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못알아 먹겠더라구요. 하긴 한국말로 쓴 영화비평문도 읽으면 통 무슨소린지 모르겠더만.하여튼 아침에 허핑턴포스트 페이스북에 방문해 보니https://www.facebook.com/huff..
영화산업발전을 위한 '제 2차 노사정 이행 협약 전문' 오늘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한국영화동반성장협의회 위원장과 영화산업 각 협력,단체 와 기업대표와 현장스태프 200여명이 모여서 영화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 노사정 2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제 2차 이행협약 체결에는 한국영화산업의 노사정을 대표하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진욱) ▲(사)한국영화제작가협회(협회장 이은)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대표 ..
[초청장] 한국영화 시나리오 표준계약서 영화인 공청회 5월15일 영진위에서 한국영화 시나리오 표준계약서 영화인 공청회란 이메일이 왔습니다. 날짜는 5월15일 화요일 오후 3시고 장소는 상암동 KGIT 상암센터 10층이랍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석하셔서 의견 개진 바랍니다. 저는 회사에 출근하는 관계로 힘들겠습니다.       추신: 계약을 맺는 시점이 신인들의 경우에 트리트먼트 까지 나오고서인데, 사실 트리트먼트까지 나오면 거의 시나리오나 마찬가지 아..
[텍스토어]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나도 읽었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는 텍스토어 베스트에 몇달간 전시되어있어도 선뜻 고르지 않았다. 대체로 인문서가 아닌 소설이나 수필집은 사서 보지 않고 서점에서 두세 시간 서서 읽는 습관이 있다. 그런데 이책을 사서 볼 수 밖에 없는 사건이 있었다. 얼마전 정봉주의원이 구속되었다고 해서 한번도 들어보지 않던 '나꼼수' 어플를 다운받아받아서 방송을 들어봤다. 방송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거기 이 책이 무지하게 광고가 된다. 그리고 궁금한 마음에 '닥치고..
[교보 eBook] 박완서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씨의 책은 많이 읽지 않았지만 나는 그를, 아니 그녀를 좋아한다. 정말로 좋아하게된건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읽고부터이다. 박완서씨는 내가 나인걸 자랑스럽게 만든다. 내가 여자라는게 내가 한국인이라는게 내가 살림하는 여편네라는게 가치있는 일로 느껴진다... 그래서 그녀가 좋다. 밑도 끝도 없이 웬말이냐면 설명하기 귀찮다. 그냥 그녀의 글을 읽으면 그런 생각이든다. 그녀가 평범한 주부로 있다가 마흔 불혹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