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가수첩

국내 영화제 어디까지 가봤니? 국내 여러 영화제를 한 번 모아봤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23th www.biff.kr 국내 영화제중에 가장 권위있고(?) 오래된 영화제입니다. 필름마켓성격이 강하고 프로그램 자체는 특정주제에 한정되지 않아서 노멀합니다. 작품성이 강하고 좋은(?) 영화를 월드프리미어로 많이 상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밖에 안가봐서.. 잘 몰라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2th www.bifan.kr 국내 영화제중에서 가장 재밌는 영화제입니다. 재미있다는 게 그러니까, 지루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ㅎㅎ; 판타지 영화라는 분야에 특정되는데 '호러'영화가 옛날부터 강세입니다. 특히 단편들이 좋습니다. 서울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한 네댓번 간거 같은데 요즘은 프로그램이 어떠려나. 전주국제영화제 19th www.jiff.. 더보기
제6회 롯데시나리오 공모전 /2017년9월20일까지 더보기
국제 영화제 필름 제출 사이트와 기간 제작비가 낮은 경우에는 제작사에서 대신 영화제에 필름을 제출해주지 않는다. 독립영화나 예술영화(?) 등등. 그렇다면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 감독 본인이 직접하면 된다. 영화제마다 수수료를 내야하는데 그것만도 돈이 꽤 든다. * 자, B급 영화를 직접 제출해보자. 더 많은 리스트는 영진위에서 만든 KOBIZ에 올라와있다.http://www.kobiz.or.kr/jsp/festival/festivalList.jsp * 제출을 대행해 주는 사이트들이 있다. https://www.clickforfestivals.com https://filmfreeway.com https://www.shortfilmdepot.comhttps://www.reelport.com https://www.withoutabox.com ht.. 더보기
이태원 거리 구경기~ 나도 멀리 여행을 갔다와서 여행기를 쓰고 싶다. 태양이 내리쬐는 해변에서 칵테일 한 잔을 마시며 피부를 태우고 싶다. 여건이 안된다고 한숨만 쉴 수는 없기에 아이랑 아이아빠랑 함께 잠깐 이태원을 구경했다. 가족 나들이도 얼마만에 하는 건지 모르겠다. 나는 이국적인 거리에 한참이나 반했는데, 아이는 그런것보다 라인타운의 캐릭터 구경이 더 좋았나 보다. 우리는 함께 또는 따로 그렇게 시간을 즐겼다. 이스탄불? 페르시아풍의 인테리어 소품 가게에서 발이 머물렀다.딸아이는 신기한지 여기저기 만져보고 싶어하고 말리느라 혼났다. 혼자서 먹겠다고 난리를 쳤지만, 이탈리안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은 아이 입맛이 아니었는지 한 입 베어 먹고는 바로 내밀었다. 솔직히 나도 맛은 없었다. 한국이 아닌 외국에 온것처럼 모든 것이 낯.. 더보기
CJ 프로젝트 S 공모, 영화트리트먼트 / 2017년2월28일까지 CJ 에서 매해 신인작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올해 일정이 나와서 공유합니다. 출처: http://www.cjazit.org/news/notice_view.asp?seq=1742 더보기
쇼박스, 스토리컴퍼니 웹툰 공모전 개최 / 2017년 1월 15일 마감 쇼박스에서 웹툰과 웹툰스토리를 공모합니다. 뽑힌 스토리를 작화자에게 맡긴다고 합니다. 완성된 웹툰도 모집합니다. 출처: http://www.etnews.com/20161214000138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 및 작화 종합 부문, 스토리 부문, 작화 부문, 에세이툰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됩니다. 기성/신인 및 개인/팀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네요. 시놉시스, 캐릭터 컷, 포트폴리오 등을 포함한 각 부문별 제출자료를 1월15일까지 공모전 이메일 계정(webtoon@storycompany.co.kr)으로 발송하면 됩니다. 건필하세요~ 더보기
머니투데이 SF 소설 공모전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공모" /2017년 6월 30일 마감 머니투데이에서 SF소설 공모전을 합니다. (2016년 8월에도 한 차례 공모한 바 있습니다.) 아, 스토리공모대전에 SF낸 적 있는데, 참 아까운 원고인데 좀 고쳐서 내볼까나. 대사를 넣어서 장편으로 말이지. 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121314563735002&type=1 ◇모집 분야 : 장편 200자 원고지 800~1200매/중편 250매 미만/단편 100매 미만 ◇상금 : -대상 1000만원-대상 700만원/우수 300만원/가작(5편) 각 100만원-부상 : 입상자 전원 나로우주센터 및 소백산천문대 견학-당선작 머니투데이 온·오프라인 신문에 게재 및 출판 지원 ◇접수 기간 : 2017년 6월 15일~30일 ◇보낼 곳 : 머니투데이 문화부 한국과학문.. 더보기
호두까기 인형, 아름다움의 무게 호두까기인형. 얼마만에 보는 발레인지 모르겠다. 돈과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다기 보다는,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여유가 없었던거 같다. 4층 꼭대기 층이라 사람이 작게 보이기는 했는데, 군무가 많아서 1,2층은 잘 안보일 거 같기도 했다. 예술의 전당에서 '오페라 하우스'에서 뭔가를 본적은 없는 거 같다. 그래서 급격한 경사가 낯설었다. 어쩌면 지루할 수도 있는 발레를 산뜻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은 장난감(?)으로 나온 배역들덕분이었다. 백조의 호수에 나왔을 법한 여자 무용수들의 의상과 군무는 클래식하고 아름다웠는데 어쩐지 너무 자연스러웠다. 그에 비해 종이인형처럼 옆으로 걷고 부르르 떨고 뭔가에 조종당하는 것처럼 움직이는 장난감들은 너무나 근사했다. 러시아 중국(?) 등 민속풍 의상을 입은 장난감들은 빛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