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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수첩

네오이마주 사건을 대하고 지난주에 생전 연락안하던 영화잡지에서 일하는 모모군에게 전화 한 통했다. 작년에 전화하고 처음이다. 물론 일 때문이었다. 그리고 모모 군과 함께 어울리던 사람들이 보고 싶어서 네오이마주를 방문했다. 나는 2005년 부터 2년간 네오이마주란 영화 웹진에 칼럼을 기고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시나리오 읽어주는 여자]란 칼럼을 운영했었다. 네오이마주는 한달에 한두번 ... 나의 세월과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간 공간이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영화를 접하며 내가 얼마나 영화에 대해 무지한가 깨달았다. 이때 읽은 수많은 한국영화 시나리오들이 내게 무척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크레딧이 없으며, 아직도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이란 딱지를 떼지 못했다. 그렇다. 작가도 아니고, 작가가 아닌 존재도.. 더보기
2011 대한민국스토리 공모대전 (9월30일까지) 시놉시스만 60장을 쓰라네. 함 도전해 볼까? 미니시리즈 쓰던거 좀 줄거리 늘려볼까? 더보기
[시나리오]써니 더보기
[시나리오]체포왕 더보기
[시나리오]수상한 고객들 원제는 '인생은 아름다워'였답니다. 더보기
살림하는 작가가 이제... 회사다니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아기가 아직 어리지만. 두돌이 이제 막 지났지만. 필요에 의해서 회사에 출근하게되었습니다. 년초부터 이미 일을 하고 있었지만. 회사에는 가끔만 출근했기 때문에..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 포뇨도, 진짜 작가인 신랑도, 다 잘해나가리라 믿고 싶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