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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쇄심옥

궁쇄심옥 13화 14화 줄거리. 청천 시묘살이를 하다 어제 궁쇄심옥이 13-14회 방송이 되었습니다. 주요 사건은 우리의 주인공 청천이 황태자와 8황자 두 사람의 애정공세에 시달리다가 살길을 도모하려고 시묘(?)살이 하러 강희제 현 황제의 어머니 묘에 갑니다. 6개월 이상 버틴 궁녀가 없다는 말에 청천은 앞날이 막막해짐을 느낍니다. 책임궁녀는 나머지 궁녀들을 마구 갈굼으로 (마치 군대에서 신참 갈구듯이) 궁녀들이 자살하게끔 만듭니다. 그래야 법에 따라 죽은 궁녀의 재물이 자신에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시묘살이가 힘든일인듯. 그래서 궁에서도 꽤 높은 급료와 대우를 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 이들이 받아야할 것을 책임자가 모두 가로챕니다. 청천도 처음부터 밤새 경서를 필사하라는 둥 혼자 지하묘지에가서 기도를 드리라는 둥 많이 시달립니다. 생각끝에 청천을 그곳을.. 더보기
[궁쇄심옥] 나는 제4황자가 좋은걸까? 제8황자가 좋은걸까? 요즘은 밤에 포뇨와 함께 333번 중화TV를 본다. 이제 말을 제법 하는 딸아이는 ‘엄마 중국말 해봐’ ‘중국영화보자’는 말을 해서 나를 웃게한다. 이럴 때 나는 “뿌쭈 따우” “니 하우 머” 그리고 중국사극에 많이 나오는 “황샹”을 한 번씩 말해준다. 포뇨는 이중에서 “황샹”이란 말을 가장 좋아한다. 그말을 하면 말의 높낮이 때문인지 까르르 뒤로 넘어간다. [궁쇄심옥]은 하루에 2회씩 보여줘서 요즘 밤 9시에서 11시까지 꼭 챙겨보고 있다. 강희제란 유명한(?) 중국황제가 시대배경으로 나오는데, 현대 여성이 옛날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기나라 역사라 알고있었는지 강희제 후에 어떤 왕자에게 왕위가 계승될지 또 다른 왕자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대충 큰 팩트를 알고 있는 여주인공 청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