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포장알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장 알바 후기, 모던타임즈가 생각나네 이번에는 파주에 있는 모 제품 업체의 포장 아르바이트를 했다. 가계 부채에 대책이 설 때까지 당분간 다녀야 한다. 아침 8시 15분에 대화역 5번 출구로 가면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온 사람들이 스무명 정도 몰려있다. 각 인력업체에서 관리하는 사람들이다. 오래 일한 사람도 있고 매일 새로 온 두어명의 사람들도 있다. 하루 5만원의 일당을 받고 아침9시부터 6시까지 공장에서 궂은 일을 하러 나온 분들이다. 공장에서 일한다는 선입견을 뺀다면 나쁘지 않다. 상상해 왔던 더러운 작업환경도 성격나쁜 작업반장도 힘든 일도 없다. 일하러 나온 사람들도 교양있고 나쁘지 않은 차림새다. 첫날과 둘째날에는 작은 포장용기에 핫팩을 담아 빠레트에 옮기는 일을 했다. 한상자에 핫팩 50개씩이 들어가는데 빠레뜨에는 한줄에 상자 2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