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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쇄심옥 13화 14화 줄거리. 청천 시묘살이를 하다


어제 궁쇄심옥이 13-14회 방송이 되었습니다.


주요 사건은 우리의 주인공 청천이 황태자와 8황자 두 사람의 애정공세에 시달리다가 살길을 도모하려고
시묘(?)살이 하러 강희제 현 황제의 어머니 묘에 갑니다.

6개월 이상 버틴 궁녀가 없다는 말에 청천은 앞날이 막막해짐을 느낍니다.
책임궁녀는 나머지 궁녀들을 마구 갈굼으로 (마치 군대에서 신참 갈구듯이) 궁녀들이
자살하게끔 만듭니다. 그래야 법에 따라 죽은 궁녀의 재물이 자신에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시묘살이가 힘든일인듯. 그래서 궁에서도 꽤 높은 급료와 대우를 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
이들이 받아야할 것을 책임자가 모두 가로챕니다.

청천도 처음부터 밤새 경서를 필사하라는 둥 혼자 지하묘지에가서 기도를 드리라는 둥 많이 시달립니다.

생각끝에 청천을 그곳을 탈출하기로 마음을먹습니다.

그리고 황산으로 돌무덤을 녹여서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옛날에는 약재에 황산의 재료가 들어갔다는 기억을 더듬어서 황산을 확보해 그곳을 빠져나가려는데...

일이 쉽지만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