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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모션 애니메이션

Narcose à l’azote Narcose à l’azote 종이로 만든 독특한 화면이다. 스톱모션이란 생각이 안들고 뭔가 굉장히 자연스럽다. 신기하고 놀랍고(?) 독특한 질감이 즐겁다. 작품 해석에 이런말이 있다. 질소마취는 잠수부가 물보다 높은 압력하에서 호흡하며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것이라고. 아마도 이 단편은 물 아래 꿈깥은 여행을 표현한 것 같다. 더보기
Saving Up (2018) Saving Up Petco - Saving Up from HouseSpecial on Vimeo. 펠트로 만든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가슴 따뜻한 단편이다. 자전거를 위해 돈을 모으던 소년이 다리다친 강아지를 자전거를 사용하는 내용이다. 1분 30초 동안 완벽하게 스토리를 전달한다. 드래곤 프레임이라는 스톱모션 편집프로그램을 만든 곳에서 제작사인 HouseSpecial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인터뷰한 내용이다. “This 90-second short film was made using felt to create 19 hand-made puppets and hundreds of props to give the piece a warm holiday feeling,” she told us. “The product.. 더보기
사슴 꽃 (2017) Deer Flower Deer Flower from KANGMIN KIM on Vimeo. 수작이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지만 클래식하지 않고 굉장히 뭔가 실험적이다. 미장센 연출 그리고 내용까지 훌륭하다. 그리고 근래에 본것중에서 제일 끔찍하다. ㅠㅠ; 종이로 만든 것이지만 굉장히 멋지다. 역시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고 했던가? 더보기
끝내주는 엄마들 (2016) Moms on fire 막상 스톱모션을 찍으려니 화면에 대해서 아는 게 너무 없었다. 상업영화 긴 걸 몇편 봤는데 너무 실현 불가능한 컷들이라 스톱모션을 보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영화제 리스트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본 스톱모션 단편이 있어서 한 번 봤다. 임신중인 두 여자가 겪는 일상을 다룬 영화이다. 내용은 잘 모르겠다. 중요한 내용전개가 아이의 대사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이나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생각하면 가족관객이 볼 수 있는 걸 생각하는데, 외국은 아닌게 많은 것 같다. ㅠㅠ; 세트가 5군데 정도 되는 것 같다. 노란머리 여자네 거실과 아이방 갈색머리 여자네 거실 그리고 바깥 마을 전경...Puppet들은 표면이 거칠게 제작되었는데 하루, 이틀, 삼일 이런식으로 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