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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스티브잡스 사망 시각? 국내보도는 6일에 왜?

6일 아침 스티브잡스가 5일에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놀랐었다. 속보에는 사망시각이 있지않아서 왜 하루나 지나서알게됐을까 궁금했었다.

그 주에 모경제지기자를 만난적이있어서 지나는 말로 스티브잡스죽은날 비상이었겠다고 물었다. 석간이라 아침 10시 마감인데 외신을 9시전에야 접하고 난리가났었다고한다.

그럼 새벽에 안게 아니잖아?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네이버 검색해보니 6일아침 8시35분에 아시아경제에서 1고로 기사를 올렸다. 통신사인 연합뉴스도 세번째에서야 올라갔다. 인용한외신도 다소 생소한 블룸버그였다.

방금전에 다시검색해보니 미국과의 시차때문에(12시간이상난다) 하루 차이가 난거고. 그러니까 미국시간으로 5일에 죽은게 맞고 우리나라시간으로는 6일 오전 8시전후로 죽은게 맞다.

계산해보면 일반인들은 죽은지30분 정도지나서 소식을 접한거다.

뉴스원문보고싶어서 google.com 하고 yahoo.com 가니 계속 구글코리아 야후코리아로 접속된다. 언제부터 이렇게된거지? 머리가 하얘져서 us.yahoo.com 으로갔다. 기사가 너무 많아서 결국 bloomberg.com 으로갔다. 여기서 못건지고 다시 야후로.

우리나라 온라인들은 기사입력시간이 거의있는데. . . 다수매체가 날짜만 표기하고있더라는. . .

결국 미국시간 5일 저녁 7시50분 전후로 기사올라간거보고 심신이 지쳐 검색중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