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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그냥 영화드라마보기

앨리 맥빌 시즌1. 14화 남자와 결혼해서 여자가 얻는 이점?

앨리와 르네는 이상한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들러리로 참석합니다.
왜 결혼을 하려는지 모르겠다며 비아냥을 대다가 앨리는 자기도 모르게 부케를 받으려고 몸을 날려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부케를 손에 쥡니다.

그리고 회사에
감옥에 갇힌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고객이 찾아옵니다.
네. 이번에도 변론은 앨리가 맡습니다.
아무래도 승소가 어렵다고 생각한 대표(리차드)는 고객을 설득시키려고 합니다.

결혼을 왜 하시려고 하나오. 남자들을 잡아두기 위해서라면 남자가 이미 감옥에 간 상태니 도망갈 (?) 염려도 없고 좋지 않냐고 합니다. 바람필 걱정도 없고 도박도 못하고...
앨리도 진짜 왜 결혼을 하려냐고 묻습니다. 고객은 뭐... 사랑을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뻔한 대답을 해서 앨리는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임신중이거나 아기가 있는경우가 아니라면 결혼은 허락되지 못한다는 말에 앨리는 계획을 짭니다.
네. 또 엉뚱한 일을 벌입니다. 배란기중인 고객에게 감옥에있는 남자의 정자를 제공해서 인공수정을 한다는...말입니다.

어떻게어떻게 해서 투명한 용기에 정자를 담아 조지아와 차를 타고 가던중 교통법규위반으로 걸리고, 경찰에게 약물소지자로 오인받습니다. 경찰이 급기야 용기를 열어보는 행동까지 하게 되는데 이장면 상당히 웃깁니다.

이러저러한 끝에 용기가 고객에게 도착하는데, 기다리던 고객이 이건 아닌것같다고 하면서 용기의 내용물을 쏟아버립니다. 그리고 뜻밖에 결혼을 반대하던 감옥의 관리인이 결혼허가를 해줍니다.

마지막 장면은. 10명내외가 초대된 옥중 결혼식입니다. 이번결혼은 사뭇 성스럽고... 축하해주고 싶은 분위기네요. 그래서 들러리로 선 앨리도 괜찮아 보입니다.


추신:
며칠이 지난다음에 포스팅을 하려니까...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다음부터는 바로바로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