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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그냥 영화드라마보기

<동사서독>... 나는 취생몽사가 필요하다 이 영화가 날 미치게 하는 이유는 이해할 수 없으면서 계속 뇌리에 남기 때문이다.전체의 기본적인 틀을 이해한 것도 최근의 일로 그것도 번역한 대본 -대사만 나온- 을 읽고 나서이다. 그전에는 특히 동사 황약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랑의 관계 -복사꽃을 통한 -를 잘못 알고 있었다. 너무나 느리고 이야기 진행이 없어서 급기야는 답답함으로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지만, 왕가위 감독의 영화에서 보여지는 그 몽롱한 영상에 취해서 의미도 모를 영화를 보고 또 보고 그랬었다.술 이름이 취생몽사야. 마시면 지난 일을 모두 잊는다고 하더군. 난 그런 술이 있다는 게 믿어지질 않았어. 인간이 번뇌가 많은 까닭은 기억력 때문이란 말도 하더군.처음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게 아무래도 중고등학교 때 비디오로 홍콩영화를 볼 때가.. 더보기
[인터뷰] 이상희 배우, 부조리에 당당하게 저항하는 삶을 택한 시지프스 원본 출처: [인터뷰] 이상희 배우, 부조리에 당당하게 저항하는 삶을 택한 시지프스 ("련희와 연희" 공식사이트 https://ryunhee.com/2017/11/30/interview-leesanghee/ ) 인상적인 연기 잘 봤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연기를 한 것 같다.다 보고서 눈물이 좀 났다. 좋은 시나리오 덕분일 겁니다. 연극을 하면서 많은 작품을 접해봤는데, 연기가 좋아서 작품이 빛나는 경우보다 오히려 좋은 작품이 인물을 살려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캐스팅해주신 최종구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정이 격한 부분뿐만 아니라 일상 씬에서도 눈이 촉촉하게 젖어있는 것 같았다.특별히 <련희와 연희> 연기를 하면서 메소드 연기(?) 를 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했나? 영화가 처음이라 .. 더보기
[인터뷰] 최종구 감독, 자본주의 축소판 편의점의 이질적인 존재 탈북여성 인터뷰 원본 출처: [인터뷰] 최종구 감독, 자본주의 축소판 편의점의 이질적인 존재 탈북여성 ("련희와 연희" 공식사이트 https://ryunhee.com/2017/11/28/interview-director-choi/) 시나리오를 직접 쓴것으로 알고 있다.처음에 <련희와 연희>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모티브는 ‘공간’ 이었다. 예산이 극도로 적었고 애초부터 60분 이상의 장편을 찍겠다고 결심했었다. 그러자면 공간이 한정되어야 했다. 그래서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떠올렸는데 가장 자본주의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 때까지는 편의점 섭외가 얼마나 어려운지 몰랐었다. 련희와 연희는 한자로는 같은 글자를 쓰는 같은 이름이지만 남북이 분단 된 현재는 각각 다르게 발음한다. 이런 이름의.. 더보기
영화 관상 조조로 영화 관상을 보고 나왔다. 관상만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송강호 내경. 역적의 아들인 그는 처남과 아들과 함께 은거하고 있다가 소문을 듣고 찾아온 기생 연흥에 의해서 한양으로 향한다.죄인의 자손으로 과거를 응시할 수 없는 아들은 이름을 바꾸고 과거에 응시한다. 관상으로 사람을 잘판단하는 내경은 한양의 두 권세가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눈에 띄이게되고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영화는 꽤 잘만들어졌다. 내용도 괜찮고 미장센이나 그림도 훌륭하다. 마치 잘차린 한식을 한상 대접받은 기분이랄까?조조로 영화를 보러나온 중년의 아줌마 아저씨 들도 꽤 흡족해보이는 것 같았다. 이것은 뭐랄까... 영화라기보다느나 연극 같은 공연을 보고 나온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뭐랄까.... 나 문화생활 했다는.. 더보기
인수대비 등장인물 소개, JTBC의 인수대비 가계도 한번 그려봤어요 요즘 JTBC에서 하는 인수대비 가끔 본다. 도대체 인수대비가 누구지? 하고 찾아보니 세조의 며느리자 연산군의 할머니임. 위키백과를 찾아보면서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광-인-효-연-숙-경-영-정-순-헌-철-고-순 유일하게 외우는 왕조. 조선왕조 가계도다. 맨날 처음 세와 두번째 세가 헷갈렸었는데,같은 첫자가 곂쳐서 헷갈릴 때는 대체로 조가 종보다 먼저 온다. 태조, 태종... 이런식이다. 내가 아는 상식이 틀리지 않다면 영토확장등의 업적이 있는 임금에게 조가 붙고, 학문과 문화에 힘쓴 임금에게 종이 붙는다. 세종대왕. 현군으로 알고 있는데 그에게는 많은 부인이 있었고 아들도 많았던 것으로 안다. JTBC에서 시작한 사극은 세종대왕의 아들 '수양대군'(그러.. 더보기
앨리맥빌 시즌 2. 새로운 캐릭터 소개 앨리맥빌 시즌2도 여전히 즐겨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가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같이 놀자고 성화여서 이따금 화면만 쳐다보는 수준입니다. 시즌1에서 앨리-존, 위퍼콘-리차드로 이어지던 러브라인이 바뀌었습니다. 리차드는 바람을 피우다 걸려서 위퍼콘 판사와 헤어집니다. 그리고 돈많은 VIP고객 링과 사귀고 있습니다. 지난회에서 링이 전직 변호사 출신이라는 흥미로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존은 새롭게 등장한 미인 변호사 넬과 러브라인을 만들었습니다. 불쌍한 앨리. 펭귄사건을 겪는등 애정전선에 문제있었는데... 최근에 흑인의사와 사귀는 중입니다. 이름은 잘모르겠는데... 곧 하차하지 않을까해서 귀찮아서 찾는것을 그만두었습니다. 몇회전에 나이많은 판사가 죽은걸로 나왔는데... 슬펐습니다. 항상 피고에게 이빨을 .. 더보기
11월 개봉예정작. 외국영화 모음 ( imdb.com ) 간만에 imdb에 가봤습니다. 국내 개봉영화도 극장에서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미국에서 무슨영화가 개봉하나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imdb 를 방문했습니다. 11월 미국에서 상영예정인 영화 포스터 붙입니다. (자료출처 www.imdb.com)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1 (2011) 브레이킹 던 park1 국내개봉예정일: 12월 124일 Happy Feet Two (2011) The Descendants (2011) Tyrannosaur (2011) Another Happy Day (2011) Hugo (2011) The Muppets (2011) A Dangerous Method (2011) My Week with Marilyn (2011) A.. 더보기
앨리 맥빌 시즌1. 21화. 르네의 정당방위 앨리 시리즈를 다시보면 등장인물들을 보는데 기억나는 사람이 앨리, 그리고 엘레인, 존...정도였고 나머지는 한 회를 보고서야 캐릭터가 생각이 났습니다. 멋진 흑인여성 르네는 보면은 연상되는게 있었습니다. 분명히 남자를 발로차서 목을 부러뜨렸던거 같은데... 아닌가? 긴가민가하다가 이번 에피소드를 보면서 알았습니다. 그게 사실이었다는 것을. 초반에 딸아이의 심한 방해로 내용이 어떻게 되가는 건지 파악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외화 시리즈는 시청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한국드라마처럼 보는 드라마가 아닌 듣는 드라마면 시청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네이티브 스피커정도의 실력이 되면 모를까... 외화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번회의 에피소드는 역시 두가지입니다. 앨리의 룸메이트 르네가 폭행혐의로 기소된것과 조지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