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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예쁜 손을 향한 동네, 행신동에 예쁜 카페 발견~ ​​봄에 우리반 학부모 모임을 한 곳이다. 이름이 좀 어렵다. '예쁜 손을 향한 동네' 란다. 오늘 독서모임이 있어서 회원들께 추천하고 재방문을 했다. 가을의 흥취가 흠뻑 묻어난다. 나도 가을 타나봐!조용하고 실내도 넓고 좋다. 너무 예쁜집이라 추천하고싶다. 앞으로 계속 여기서 독서모임을해도 좋을 듯하다.​​​​​​고양시에 평생학습 카페가 있다는걸 오늘 첨 앎.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커피 맛이 좋다. 서정중학교 후문 바로 앞이다 . 큰슈퍼 옆에 있으니 찾기 어렵지는 않을듯. 주소 : 고양시 덕양구 서정마을로 27​ 더보기
삼성의 패소 삼성이 애플의 스마트폰 디자인을 베꼈다. 에서 시작된 끝도 없는 싸움. 결국 삼성의 완패로 끝났습니다. 1조가 넘는 돈을 배상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판결에. 왜 우리가 미국에서 재판을 받아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삼성은 카피캣이란 오명을 썼습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베낀 디자인에 부끄럽습니다. 그동안 중소기업의 특허도 마구잡이로 도용하던 대기업의 행태가. 결국은 이런 사태까지 온겁니다. 한국기업이 오래전부터 외국 법률회사의 표적이 되왔다고 들었는데 걱정입니다. 돈 잘주는 한국이랑 이미지를 강화하겠네요. 삼성이 질 정도면 다른기업은 기업사냥꾼에게 그냥 밥 아닐까요. 이번은 삼성의 도덕적으로 떳떳해보이지 않다는게 문제지만 말입니다. 답답하네요. 더보기
이제 장마인가 봅니다. 그제한 빨래가 아직 마르지 않아 제습기를 돌리다가 전기세가 걱정되어 선풍기를 돌렸습니다. 지긋지긋한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한반도가 아열대기후로 바뀌고 있어서 여름은 전보다 더 고온다습하다더니... 축축한 기운이 견딜 수 없을정도가 되네요. 농부에게 반가울정도만 대지를 적셔달라 말하고 싶네요. 어린아이가 있는 집은 빨랫 거리가 많답니다. 그래서 비가 와서 며칠만 빨랫거리를 모아도 한짐이랍니다. 장마를 잘 지내야할텐데 벌써 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더보기
[유아 애니메이션 캐릭터] 안아줘요 무무 쿡 TV의 유아 애니메이션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무무. 정확한 제목을 몰라서 이후로 TV나 네이버에서 검색조차 하지 못했는데, 뭔가 판타스틱(?)한 그림과 세계관에 약간 멈칫한다. 4살짜리 딸은 처음에는 무섭다고 울음을 터트렸었다. 주인공인 아기돌고래같이 생긴 초록빛 상상의 캐릭터가 바로바로 무무다. 등장인물들은 말을 하지 못하고 가끔씩 감탄사를 내뱉는다. 한회씩 이야기가 따로 진행되고, 전체 줄거리는 없다. 대체로 이야기는 섬에 혼자사는 무무에게 다른 바다동물이 섬에 오면, 무무가 그를 구해주거나(?) 친구가되거나(?) 등등 여러 긴장상황이 발생했다가 해결되고 친구가 떠나는 것이다. 보고 있노라면 감정 이입이 되는 느낌이 여러가지가 있다. 신기함, 호기심, 친구와 헤어지는 아쉬움, 그리고 무엇보다.. 더보기
[유아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 요즘에 포뇨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버스 몇대가 왔다갔다하는데 무슨 재미로 보나싶기도 하다. 여기에 나오는 캐릭터는 이름이 다 비슷비슷해서 어른들은 구분이 쉽지 않다. 게다가 얼굴도 비슷하다 단지 색상으로 캐릭터를 구분하는 것 같다. 위에 파란 버스가 바로바로 타요다. 개구장이 성격에 의리있고 센스만점인 재미있는 친구다. 초등학교 1-2학년 아이 정도의 사고수준인 것 같은데 모험심이 강하고 호인형(?) 캐릭터다. 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다. 연두색 버스는 타요의 친구로기다. 베스트 프랜즈는 아니고 그냥 부캐릭터 정도다. 노란색 여자버스가 라니다. 타요,로기,라니가 가장 중요인물로 이정도 캐릭터는 알고 있으면 좋다. 라니는 겁이 많고 귀여운 버스다. 초등학교 4,5학년 여자아이들이 연상된다. 위에.. 더보기
전국 민간 어린이집 휴원 2월27일~3월3일...사실상 파업 흠. 포뇨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봄방학입니다. 그래서 포뇨는 외갓집에 갔습니다. 맞벌이 부부인 저희가 돌볼수가 없어서입니다.(하지만 방학중에도 직장맘을 위해서 어린이집은 운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린이 집에서 어제 문자가 왔습니다. 3월3일까지 휴원이랍니다. 방학중에 파업이라는 문자에 황당했습니다. 가만히 따져보니 3월1일은 휴일이고 3월3일은 토요일이라 쉬고, 3월2일 하루만 문제가 되더군요. 게다가 항상 선생님들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그분들의 주장이 담긴 공문을 보고 지지로 돌아섰습니다. 여기 어린이집에서 받은 전문 일부를 공개합니다. 전국 민간어린이집 휴원 안내문 어린이집 학부모님! 가정의 소중한 자녀를 어린이집에 믿고 맡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학년도 신.. 더보기
31개월 여아의 언어발달. "나는 네살인데 바다는 몇살이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자식을 키우면 저절로 알게되는 말입니다. 작은 손가락을 만질때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기쁩니다. 네. 부모는 아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일명 콩깍지가 씌워지죠. 여자아이들은 말이 빠릅니다. 18개월부터 문장을 말하게 되었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부모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웬지 아이가 말을 좀 문학적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잊어버릴까봐. 언어발달 상황을 몇자 적습니다. "나는 네살인데, 바다는 몇 살이야? " 몇주전에 한 말인데. 깜짝놀랐습니다. 파란바다. 모래사장. 대충 바다가 어떤건지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는 바다의 나이를 궁금해합니다. 엄마도 몰라. 다음에 바다를 만나면 물어보자....이렇게 답했는데... 요즘은 깜찍한 말들을 자주합니.. 더보기
아기들은 왜 이불을 덮기 싫어할까요? 31개월이 되는 딸아이가 아직도 밤에는 수면조끼를 입고 잡니다. 처음에는 그냥 자다가 이불을 저절로 차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 의사소통도 가능하고 제법말을 하기에 아기의 뜻을 알게되었습니다. 아기는 이불덮는걸 싫어합니다. 답답하고 덥다고 합니다. 그럼 '제일 얇은것, 제일 작은것, 우리 아기것 덮자. ' 이렇게 다독이고는 정말로 얆은 아기이불을 덮어줍니다. 그러면 좋아라하고 덮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의식이 있을 때고. 자면서 무조건 발로 찹니다. 계속 찹니다. 어느순간 숙면에 접어들면 두꺼운 이불을 덮어주기도 합니다. 내복만 입히고 이불을 덮어줘도 결과는 같습니다. 지금은 하는수없이 내복을 입고, 옷을 입고, 수면조끼를 입고 아기이불을 덮습니다. 왜 아기들은 이불덮는걸 싫어할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