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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유아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

요즘에 포뇨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버스 몇대가 왔다갔다하는데 무슨 재미로 보나싶기도 하다. 여기에 나오는 캐릭터는 이름이 다 비슷비슷해서 어른들은 구분이 쉽지 않다. 게다가 얼굴도 비슷하다 단지 색상으로 캐릭터를 구분하는 것 같다.


위에 파란 버스가 바로바로 타요다. 개구장이 성격에 의리있고 센스만점인 재미있는 친구다. 초등학교 1-2학년 아이 정도의 사고수준인 것 같은데 모험심이 강하고 호인형(?) 캐릭터다. 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다.


연두색 버스는 타요의 친구로기다. 베스트 프랜즈는 아니고 그냥 부캐릭터 정도다.


노란색 여자버스가 라니다. 타요,로기,라니가 가장 중요인물로 이정도 캐릭터는 알고 있으면 좋다. 라니는 겁이 많고 귀여운 버스다. 초등학교 4,5학년 여자아이들이 연상된다.


위에 빨간 버스가 가니다. 에피소드에 꽤 많이 나왔던거 같은데 성격적인 특질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사람으로는 여자정비사 '하나'와 경찰아저씨 루키가 있다. 하나는 이야기 진행상 자주등장하는 '선생님'같은 캐릭터다. '토마스와 친구들'이라는 기차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사장님 정도의 비중이 되겠다. 상냥한 어른 캐릭터로 아이들을 격려해준다.

이야기가 좀 교훈적이라는게 그렇기는 한데, 놀기좋아하는 아이, 배우기좋아하는 아이, 사회속에서 자신의 책무를 다하는 아이...의 롤모델중에서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사회속에서 자신의 책무를 다하는 아이'에 포커스가 맞추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