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이제 장마인가 봅니다.

그제한 빨래가 아직 마르지 않아 제습기를 돌리다가 전기세가 걱정되어 선풍기를 돌렸습니다.

지긋지긋한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한반도가 아열대기후로 바뀌고 있어서 여름은 전보다 더 고온다습하다더니... 축축한 기운이 견딜 수 없을정도가 되네요.

농부에게 반가울정도만 대지를 적셔달라 말하고 싶네요.

어린아이가 있는 집은 빨랫 거리가 많답니다. 그래서 비가 와서 며칠만 빨랫거리를 모아도 한짐이랍니다.

장마를 잘 지내야할텐데 벌써 부터 걱정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