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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자 카피. 지구와 情을 맺다 저는 단게 좋습니다. 기분이 나쁠 때, 아이스크림하나 초콜릿 하나 먹으면 언제그랬냐는듯이 화색이 돕니다. 특히 한달에 한번 달의 기운을 받을 때쯤이면 가장 느끼하고 단 음식들이 땡깁니다. 요즘 D 도너츠를 자주 즐기고 있는데 현금이 모자라 초코파이를 샀습니다. 1100원 이네요. 15개들어있는 큰 초쿄파이가 아닙니다. 4개 들어있는 귀엽고 앙증맞은 과자입니다. 2개 먹고 나니... 느끼합니다. 이런 기분 좋습니ㅏ. 초코파이 볼수록 정이가네요. 후훗. 옛날에 파란 상자에 들어있는 초코파이 봉지가 갑자기 보고 싶기도 합니다. 뭐 20주년 50주년 기념일날 잠깐 나오면 좋겠어요. 사진이라도 찍어놓게. 추신: 과자봉지를 버리다가 뒤에서 다음과 같은 시를 봤습니다. 뭔가 찡한데요 나는 녹아내리기도 하니다 나는 얼.. 더보기
투표합시다 vs 투표했습니다 서울시장 뽑는... 투표했습니다. 뉴스를 보자니 '투표합시다'라고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왜 안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그런지 지난번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에 관한 사안을 투표로 찬반에 부친적이 있죠. 그때 '투표합시다'....란 캠페인을 벌이고. ... 보수층의 후원을 받은 길거리 행사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왜그랬을까? 그럼 반대로 이번에는 왜그런걸까? 사실 저는투표권이 생긴지 십수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투표를 잘 하지 않았습니다. 찍고 싶은 후보도 없고 관심도 없었으니까요. 기권. 그건 제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투표를 한건 다 합해도 다섯번 정도정도 밖에 안됩니다. 네. 이번 시장선거가 그 다섯번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투표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건 오유의 베오베를 보고서.. 더보기
앨리맥빌시즌1 17화. 앨리의주제가 앨리는 우가차카 (?) 아기환상이 계속되고 회사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결국 존의 담당 정신과의사를 만납니다. 의사가 제일 처음내준숙제는 주제가를 정해오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 유명한 노래가 나옵니다. Tell Him. 아이노우 섬씽 어바웃 러브 유어 갓터 원잇 밷 앨리는 이번회에서 생명이 경각에달린 환자에게 돼지간을 이식해준 의사를 변호해야합니다. 후에 돼지간 실험을하고있었고 시술하지않았다면 정부에서 연구비를 끊었을거란 사실에 의뢰인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계속되는환상에 더이상 업무에 집중하지못한앨리는 존에게 사건을 맡깁니다. 의사는 앨리가 더이상 자신을 믿지못하는거라 여깁니다. 이런 상황자체가 스트레스인 앨리는 결국 한계상황에 이르고 정신과 의사를 찾아갑니다. 의사는 원인분석중에 조지아를 한대때리면.. 더보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게임] Farmville 팜빌 추수 이제 갤럭시탭에서도 된다 가끔씩 어떤 아이템들은 시장에서 구매할 수 없었습니다. 안에 iPhone용이라는 말이 써있었죠. 그당시 저는 스마트폰이 없었기 때문에 궁금했지만 써볼수가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쓰면 당연히 될줄 알았는데 제가 폰이 갤럭시탭이여서그런지 아님 안드로이드용게임이 없어서인지...계속 잘안되더라구요. 그동안 PC용화면으로 들어가서 보긴했는데, 이게 게임자체가 Adobe Flash를 쓰고있어서 잘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아이템 줍기는 가능했었죠. 하여튼 이제 갤럭시탭에서도 Facebook의 팜빌됩니다. 팜빌은 한번 시작하면 끊기 힘든 게임입니다. 내가 힘들게 심은 농작물이 말라죽어있지는 않을까.. 새로 근사한 건물들이 싼값에 나와있지는 않을까... 혹여 강아지라도 키운다면 먹이를 주지 않아 도망가지는 않았을까... 말입니.. 더보기
앨리 맥빌 시즌1. 15화 금치산자 노인의 영원한 사랑? 앨리는 다 좋은데... '영원한사랑의 상대'인 빌리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정말 불만입니다. 아줌마 입장에서 보자면... 빌리 같은 스타일의 남자 정말 최악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유부단하고 전애인을 놓지 못하고, 부인에게도 정신적으로 충실하지 못한 입장이니까요. 이번회에는 오늘내일 하는 호호백발의 할아버지(아마 80이상으로 보입니다만...)가 웬 새파랗게 젊은 아가씨와 결혼하겠다고 소송을 냅니다. 최근들어 소송이 전부 결혼(?)과 관련이 있네요. 결혼하는데 무슨 소송까지 해야하냐만은. 내용인즉슨 이 할아버지가 금치산자로 후견인인 아들의 승낙없이는 결혼할 수 없다것입니다. 겉으로보면 젊은 아가씨는 할아버지의 재산을 노린것 같이 보이고 아들은 이를 막기위해서인 것 .. 더보기
앨리 맥빌 시즌1. 14화 남자와 결혼해서 여자가 얻는 이점? 앨리와 르네는 이상한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들러리로 참석합니다. 왜 결혼을 하려는지 모르겠다며 비아냥을 대다가 앨리는 자기도 모르게 부케를 받으려고 몸을 날려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부케를 손에 쥡니다. 그리고 회사에 감옥에 갇힌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고객이 찾아옵니다. 네. 이번에도 변론은 앨리가 맡습니다. 아무래도 승소가 어렵다고 생각한 대표(리차드)는 고객을 설득시키려고 합니다. 결혼을 왜 하시려고 하나오. 남자들을 잡아두기 위해서라면 남자가 이미 감옥에 간 상태니 도망갈 (?) 염려도 없고 좋지 않냐고 합니다. 바람필 걱정도 없고 도박도 못하고... 앨리도 진짜 왜 결혼을 하려냐고 묻습니다. 고객은 뭐... 사랑을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뻔한 대답을 해서 앨리는 말이 통하지 않.. 더보기
앨리 맥빌 시즌1. 13화 고통은 비난의 대상을 찾는다 앨리는 하룻밤 상대로 데이트를 즐긴 글렌을 우연히 마주치고 허걱한다. 외국에 나간다던 그가 버젓이 시내에 있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외국에 간다고 했기 때문에 같이 잠자리를 했던것이기도 했기 때문에 상당히 당황스러운데, 앨리는 자신이 귀찮게 달라붙을 까봐 외국에 간다고 거짓말을 한 이 남자에게 화가난다. 의외로 다시 글렌이 앨리를 찾아와 또 밤을 지낸다. 그리고, 글렌이 앨리에게 힘겹게 입을 뗀다. 성공한 여자는 부담스럽다고. . . 동시에 앨리는 사고로 추락한 항공사에 항의하는 유족의 집단소송을 맡는다. 이번에도 앨리는 존과 같이 변론을 하는데... 앨리, 르네, 조이아는 그 남자를 벌주기위해서 '펭귄'을 시킨다. 흠. 이 펭귄이 뭔지 말하는데는 약간의 부담감을 느낀다. 직접 보시면 안다. 펭귄이 뭔지... 더보기
앨리 맥빌 시즌1. 12화 누드모델과 본능 앨리는 존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누드모델인 글렌과 데이트를 하게 된다. 존은 그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데이트당사자인 자신은 그 사실을 알고 있어야하지만 글렌과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앨리는 회사에서 또 맡기싫은 변론을 맡게된다. 폭력사건으로 상대의 광대뼈를 함몰시킨 청소년의 무죄를 주장해야하는 것. 이 19살짜리 의뢰인에게 성적으로 끌려서인지 아니면 화끈한 누드모델과 그일을 상상한 탓인지 앨리는 기저귀차고 춤추며 돌아다니는 아기의 환상을 보게된다. 앨리가 여러가지 상상을 하지만 이정도 까지는 아니였는데 점점 증상이 심각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어쟀든 아기가 발을 쿵쿵거리며 걸어가서 잠을 설칠정도에 이르는데, 룸메이트인 르네는 성에 대해서 앨리가 죄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