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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앞치마 만들어요. 어린이집의 요리시간에 필요한. 어린이집에서 요리를 해야하니 아이 앞치마를 보내달라고 한다. 이유식 복이 있으면 그걸 주면 좋겠는데, 끈이 풀어져서 버린지 오래라서 아기 앞치마를 하나 새로 만들기로 맘먹었다. 하루 종일 일하느라 피곤해서, 저녁에 이런것까지 하려면 힘들기도 한데... 아기가 혼자 앞치마 없이 요리할 것을 생각하니 어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세워놓고 눈대중으로 대충 재단을 해서 반을 접어서 잘랐다. 퀼트 배울 때 생각해보면... 바느질은 재미있는데 영 재단이 싫었었다. 틀리면 얼마나 틀리겠어...하고 대충대충 잘랐다. 짜잔. 밤에 한두시간 해서 이틀만에 완성. 포뇨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별로 감격하는 눈치가 아니다. 대신 포뇨 아빠는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줫다. 그런데, 막상 입히고 보니 조금컸다. 입은.. 더보기
차기 서울시장 후보는 누가 있을까? ( 야권후보중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즉각사퇴를 했다. 그래서 다음에 누가 나오나생각해봤다 머리에 제일먼저 떠오른게 유시민이었다 정치에 영 관심이 없던 나는 지금 그사람이 뭐하는지도 몰라서 네이버검색을하니 국민참여당 대표란다. 헐. 지난번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온건 기억하는데 그다음은생각 나는사람이 없어서 검색해보니 한명숙 박영선 의원이 나온다. 문재인도 거론되는데 지금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있단다 갑자기 떠오른 얼굴 안희정. 요즘 뭐하나 검색해보니 충남지사로 있단다. 헐 신기하게도 난 문재인 얼굴을 모른다. 유명한것 같아도 묻히는 스타일이라 지나쳤나보다 서울시장이면 다음 대권 도전에 좋은자리 아닌가? 거론한 후보중에서 내가 호감을 느끼는 사람은 유시민과, 한명숙이다. 두분은 대권후보로도 좋다. 나머지 안희정은 좀 더 경험을.. 더보기
비밀번호 또 바꾸란다. 귀찮아 죽겠다. RSA OTP ? '비밀번호 변경 파장'..전금융권으로 확산-1,2(끝)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최현석 고은지 기자 =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우려로 전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 할부금융사들이 피해 방지를 위해 고객의 비밀번호 변경을 서둘러 요청하고 있다. 25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신한은행, 현대캐피탈 , 현대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인터넷 포털사이트 해킹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공지했다. ... (중략)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8251.. 더보기
[리얼센스 설치 - 2] 사이드바에 광고 좀 붙여볼까? 그럼 본격적으로 리얼센스를 블로그에 붙여볼까요? 광고는 소스 붙이는 방법에 따라서, 왼쪽에 붙이는 사이드바 광고와 포스트 본문에 붙이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사이드바 광고를 붙여보겠습니다. STEP1. >> 블로그를 만들고 STEP2. >> 리얼센스 회원가입하고 (http://www.realclick.co.kr ) STEP3. >> 리얼센스 관리자 화면에서 광고소스를 만듭니다. 여기까지는 별무리없이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합니다. 대충 광고소스까지 만들면 이런식의 자바스크립트가 생깁니다. STEP4.>> 블로그에 사이드바 메뉴를 붙입니다. 이부분을 이제 좀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1.티스토리에 접속한후 [관리자]메뉴로 이동합니다. 2.상단 [스킨]메뉴에 [사이드바 설정.. 더보기
[궁쇄심옥] 나는 제4황자가 좋은걸까? 제8황자가 좋은걸까? 요즘은 밤에 포뇨와 함께 333번 중화TV를 본다. 이제 말을 제법 하는 딸아이는 ‘엄마 중국말 해봐’ ‘중국영화보자’는 말을 해서 나를 웃게한다. 이럴 때 나는 “뿌쭈 따우” “니 하우 머” 그리고 중국사극에 많이 나오는 “황샹”을 한 번씩 말해준다. 포뇨는 이중에서 “황샹”이란 말을 가장 좋아한다. 그말을 하면 말의 높낮이 때문인지 까르르 뒤로 넘어간다. [궁쇄심옥]은 하루에 2회씩 보여줘서 요즘 밤 9시에서 11시까지 꼭 챙겨보고 있다. 강희제란 유명한(?) 중국황제가 시대배경으로 나오는데, 현대 여성이 옛날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기나라 역사라 알고있었는지 강희제 후에 어떤 왕자에게 왕위가 계승될지 또 다른 왕자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대충 큰 팩트를 알고 있는 여주인공 청천.. 더보기
서울시장 임기 얼마나 남았나? 2014년 6월? 아니면 2011년 10월? 며칠전에 집으로 봉투하나가 날아왔다. 무상급식 찬반투표를 하라는 안내문이었다. 아- 그런얘기가 한동안 오고갔었지... 그런데 어떻게하다가 투표까지 온거지? 정치에 아무 관심이 없는 나는, 도대체 이게 왜 진보와 보수의 대결과 까지 갔는지 의아했다. 양쪽 말을 들어보면 다 일리는 있다. 한나라당 주장대로 부자들 급식비까지 대줘야 하나?라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점진적으로 대상을 넓혀간다는데 흐음 그렇군 하는 생각도 든다. 내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최근(?)에 무상급식이 이런 난리부르스가 난 최초의 이유는 서울시 교육감 곽노현 때문이다. 처음 공약으로 내세웠고 무상급식을 해내리라 자주 얘기했기 때문이다. 이후.... 서울시장이 이런 쓰잘데 없는데(?) 돈을 줄 수 없다고 뻐팅기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 더보기
[리얼센스 설치 - 1 ] 나는 왜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하는가? 생각해보니까, 딴짓을 한지 꽤 오래된 거 같다. 30대 초반, 충무로의 영상작가전문교육원을 들어가면서 시나리오를 쓰기시작하면서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이것저것을 썼다. 5분짜리 애니메이션 시리즈에다가 모 사이트에 영화칼럼을 쓴것까지 치자면 별의 별 잡글을 다 쓴 거 같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까 뭔가 대단한 일을 한 거 같은데... 돈 받은 내역을 밝히면 딴짓이 아니라 뻘짓을 하고 다닌걸 알 수 있다. 2004년도 인가 중앙일보에서 상금 300만원을 받은 것보다 더 큰 돈을 받은 적이 없다. 속설에 첫 계약금이 그 사람 몸값이라는 말이 있다. 그 이후로 내리 시놉시스며 트리트먼트까지만 쓰고는 제대로 된 돈을 못받았다. 5분짜리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편당 10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으로 썼다. 생각해보니까 영화칼.. 더보기
종합편성은 작가들에게 기회의 땅일까? 아닐까? 제목은 거창한데... 작가도 아닌 지망생이 언감생심 할 소리냐 싶은데, 인터넷 뉴스보다가 왜 PD들이 종편으로 이사가느냐는 기사를 보다가 퍼뜩 생각이 났다. 도대체가 조중동이 뭐가 아쉬워서(?) 텔레비젼에 나오려는지 부터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인데, 그럼 새 직장(?)이 생겼으니 작가가 많이 필요하겠지? 란 막연한 이 기대감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빈익빈부익부현상이 나타나 소수의 돈버는 작가들과 대다수 가난한 작가가 뚜렷하게 갈릴것이란 생각이다. 허나, 나처럼 데뷰하지 못한 생짜들이야... 돈 조금 줘도 좋으니 제발 일자리가 생겼으면 싶다. 더군다나 일반 지상파 방송의 고리타분하고 교훈적인 이야기 혹은 통속적인 이야기 쓰는데 질린 사람이라면 말이다. 아... 이제 내일모레면 마흔이건만 꿈은 멀고....그렇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