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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추석물가. 무 한개 2천원 여름 야채가 쌀때 많이 사다가 장아찌을 만들었어야하는데. . 뭐 만원들고 가면 살게 없다 시장보기 겁난다는 표현은 지겹다. 도대체 다들 뭘먹고 사는지 궁금하다. 집 근처에는 세개의 슈퍼가 있다. 콩나물 두부 오뎅 고추 오이 빼면 반찬만들게 없다. 아 감자 양파 당근도 있긴하다. 마트는 가면 사람이 미어터진다 . 그래도 해산물과 육류는 비교적 안심하고 구입할수있고, 야채가 생각보다 싸다. 요즘 배추 한통에 삼사천원하고 무 한 개도 삼천원이 넘는다. 이럴때 큰 마트들은 이런걸 대대적으로 싸게한다. 지난번김치 파동때도 30%이상 저렴하게 사먹은기억있다. 서론이 긴데. 무 한개에 이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근데 중국산이다. 국내품종으로 키운거란다. 그래도 어쩌냐. 그냥샀다. 롯데마트 자체 생산품인 손큰두부 손.. 더보기
버쓰데이 이브 생일 때는 작은언니가 화덕피자를 당일에는포뇨아빠가 케잌과 치킨을 사줬다. 아 생일이브날 받은 도너츠들도 굿. 난 옛날부터 먹는거에 약했다. 내일모레면 사십줄에 들어서는데 점점 달콤하고 느끼한게 좋다. 더보기
궁쇄심옥 15화 16화 줄거리, 기루에 들어간 청천 제4황자와 러브라인 시작한다. 네. 청천이 시묘살이에서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나오자마자 제4황자를 대신해서 칼을 맞습니다. 이 우연을 믿지 않는 제4황자는 청천을 죽일 생각도 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차마 죽이지 못하는데, 제4황자가의 비가 둘이 애인사이라고 의심하고 청천을 잡아와 강가에 내다버립니다. 아시다시피 제4황자는 권모술수에 능합니다. 쩝. 이런사람을 위군자라고 표현하며 유교에서는 아주 경멸하는 인간형입니다. 그래서 생모와 현황제 강희제는 4황자의 인품을 의심합니다. 저역시 이런 제4황자에게 정이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청천이 현대에서 청나라로 시간여행하면서 하늘에서 뚝떨어지죠. 그것도 바로 노래경연중인 기루위로. 강가에 죽어가는 청천을 거두어가는 곳이 바로 그 기루입니다. 청천은 이제 손님을 받을(?).. 더보기
성추행 권하는 사회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4589.html [한겨레] 김도형 기자 고대 의대 교수 “가해학생 돌아올테니 잘해줘라” 피해 여학생 〈손석희 시선집중〉출연해 심경 밝혀 “설문조사 뒤에 학교 갔을때 왕따 당하는 느낌이었다” 고려대 의대 학생들의 동료 여학생 집단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고대 의대의 한 교수가 지난 18일 강의실에서 학생들에게 “가해학생들이 다시 돌아올 거니까 잘해주라”고 가해학생을 두둔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 여학생은 2일 문화방송 라디오의 에 출연해서 학교 쪽의 징계 결정을 묻는 질문에 “(가해학생들의 복교가 불가능한) 출교가 아니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 5월 21일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 더보기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에 나서나? 서울시장 선거일은 10월 26일로 확정 서울시장선거가 10월 26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선거일 180일 전부터 13~22일 전까지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정치적 의사 표현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야권후보와 여권후보로 나눠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 좀 써볼까했는데... 그게 불법이라는 군요. 법을 자의석으로 해석하자면, [특정]후보가 아닌 모든 후보를 다루거나 [지지]혹은 [반대]의 호불호를 표명하지 않은 사실의 나열은 상관없는 거네요. 추신: 오늘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흥미롭네요. 앞으로 누가누가 나올지 지켜는 재미가 있어요. 더보기
궁쇄심옥 13화 14화 줄거리. 청천 시묘살이를 하다 어제 궁쇄심옥이 13-14회 방송이 되었습니다. 주요 사건은 우리의 주인공 청천이 황태자와 8황자 두 사람의 애정공세에 시달리다가 살길을 도모하려고 시묘(?)살이 하러 강희제 현 황제의 어머니 묘에 갑니다. 6개월 이상 버틴 궁녀가 없다는 말에 청천은 앞날이 막막해짐을 느낍니다. 책임궁녀는 나머지 궁녀들을 마구 갈굼으로 (마치 군대에서 신참 갈구듯이) 궁녀들이 자살하게끔 만듭니다. 그래야 법에 따라 죽은 궁녀의 재물이 자신에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시묘살이가 힘든일인듯. 그래서 궁에서도 꽤 높은 급료와 대우를 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 이들이 받아야할 것을 책임자가 모두 가로챕니다. 청천도 처음부터 밤새 경서를 필사하라는 둥 혼자 지하묘지에가서 기도를 드리라는 둥 많이 시달립니다. 생각끝에 청천을 그곳을.. 더보기
삼성, NHN 연이어 카카오톡 넘본다. 무료 메신저 서비스하는 거대 기업. 삼성의 모바일메신저 "챗온"이 나온다고 한다. 정식서비스는 10월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삼성이 만드는 모든 스마트폰에는 먼저 탑재되어서 나온다고 보면 맞겠다. 그리고, NHN이 네이버재팬에 선보인 스마트전용 메신저 라인(LINE) 에 31일부터 한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흔들어친구를 추가하는 쉐이크기능과 QR로 친구를 추가하는 기능등이 서비스된다고 한다.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나오는것은 환영할만하겠으나... 웬지 씁쓸한 것은. 구멍가게와 대형마트(?) 대결구조가 생각나서다. 특히, 삼성은 지금 카카오톡같은데 신경쓸데가 아니다. 그 규모 그 인력 그 돈이면 적어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정도에 주력해야한다. 그래야 국부가 유출되지 않고 작은 기업도 살아남지 않겠는가? 추신: 뉴스를 검색.. 더보기
곽노현 교육감 [물가안정 뇌물, 통큰 수사] ? [착한 뇌물, 나쁜 수사]는 누가 만든 말인지 재미있기는 하다. 그래서 약간 패러디좀 해봤다. 이번 추석에 (?) 물가안정을 위해서 곽노현 후보가 2억을 쾌척하셨단다. 그리고 검찰에서는 국민을 위해서(?) 통큰 수사를 벌이셨단다. 그래도 짚고 넘어갈 건 짚고 넘어가자. 참... 검찰은 절묘하기도 하시지. 어떻게 그 정황을 착 잡고 있다가 오세훈시장이 즉각사퇴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하자마자 기다렸다는지 곽노현씨 뇌물사건을 폭로했을까나? 그럼 오세훈시장이 사퇴를 안했으면 곽노현씨는 지금쯤 이런 망신을 당하지 않았을까? 잘 모르겠다. 롯데마트에서 요즘 통큰피자, 손큰두부, 통큰식빵 등등.... 통큰 이벤트를 벌이던데... 참. 검찰은 이번에 국민들을 위해서 통큰 수사를 하셨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