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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쇄심옥 26화. 연갱요가된 소춘과 그의 책사가된 소언

이번리뷰는 짧다. 이상하게 26화 볼때마다 일이 생겨 얘기에 집중을 못했다.

요즘 궁쇄심옥의 전개가 빨라졌다. 그동안 각 캐릭터설명과 사황자와 팔황자의 애정문제가 주요 긴장감이었기 때문이다. 이부분은 청천이 팔황자쪽으로 마음을 주며 교통정리가 끝났다.

이제 소춘과 소언 덕비 양비등의 안타고니스트들이 활약할 때가 된것이다. 흠흠.

소춘은 연갱요로 오해를 받아 순식간에 청의 신하(?)가된다. 청천을 좋아한죄로 이리저리 온갖수난을겪다가 희빈에게 아기를 남기고 집이 불타고 끝내 어머니를 잃었던 그. 좋은게 좋은거라던그. 이제 세상이 제맘 같지 않다는걸 알게 된다.정신상태를 개조하고 나니 무공도 얻고 집도 얻고 신분도 얻는다. 물론 사황자를 손에 쥐려는 소언의 무서운 집념의 결과 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소춘은 소언의 코치대로 사황자에게 접근해 그의 환심을 산다.

한편. 궁에서는 청천이 양비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걸목격한다. 그녀의 손에 쥔 나침반를 본 청천은 양비도 미래에서 온 사람이란걸 알게된다. 이에 집으로 돌아갈 희망이 생긴다. 자신이 가면 팔황자는 어찌될까 고민하던 청천은 팔황자의 대답을 듣고 평생 곁에 있겠다 다짐한다.